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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직원가족 등에 무료 승차권"
입력 2006-10-19 01:37  | 수정 2006-10-19 01:37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1월 출범 이후 직원과 가족, 퇴직자 등에게 총 109만 8천장의 무료 승차권을 발급했다고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인 박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철도공사가 발급한 무료 승차권을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44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직원 가족에 발급된 무료 승차권이 32만 5천여 장, 62억 9천만원 어치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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