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전문계약직 처우 개선 발표
입력 2013-05-16 10:00 
서울시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낸 전문계약직 공무원에게 계약기간을 자동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전문 계약직 운영 방안을 통해 탁월한 성과나 우수 아이디어를 낸 전문계약직에 기본 연봉을 최대 5%까지 올려주거나, 심의 없이 계약 기간을 자동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근무 평가도 시 단위 통합 평가로 바꾸고, 하위 C등급 10% 의무 할당제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개선안을 내년부터 시행하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가·나' 급 전문 계약직 공무원에 우선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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