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k포토] 이대호, `오릭스 파죽지세의 6연승이다'
입력 2013-05-15 21:25 

'빅보이' 이대호가 시즌 6호 홈런 포함 2안타 멀티히트를 휘두르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교류전에 강했던 지난해 기억을 되살려 12일만에 홈런을 쏘아올리며 5월 대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대호는 15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교류전에서 4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투런 홈런(시즌 6호)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의 활약으로 팀의 9-2 대승을 이끌었다. 오릭스는 파죽지세의 6연승.
이대호는 이날 활약으로 타율 3할4푼5리(139타수 48안타) 6홈런 20득점 27타점으로 훌쩍 뛰었다.
시즌 6호 홈런으로 팀의 6연승을 이끈 오릭스 이대호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효고현)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