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논산서 재중동포가 가정집 방화…4명 사상
입력 2013-05-15 17:18 
60대 재중동포가 인력사무소 사장 집에 불을 질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1시 10분쯤 충남 논산시 화지동 53살 김 모 여인의 집에 조선족 64살 허 모 씨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허 씨와 84살 이 모 할머니가 숨지고 김 여인과 딸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 씨는 6년 전 김 여인이 운영하는 인력사무소를 통해 공사장 일을 하다 허리를 다쳐 보상 문제로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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