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지난 2006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밀어내기'에 대해 시정 명령을 받고도 이를 무시하며 부당행위를 계속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직 남양유업 대리점주는 "남양유업이 공정위 시정명령을 받고도 7년째 같은 수법으로 점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점주는 본사의 밀어내기 행태에 항의하며 2006년 남양유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그해 12월 공정위는 남양유업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이 전산 발주 프로그램을 고쳐 밀어내기 증거를 찾을 수 없도록 조치했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전직 남양유업 대리점주는 "남양유업이 공정위 시정명령을 받고도 7년째 같은 수법으로 점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점주는 본사의 밀어내기 행태에 항의하며 2006년 남양유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그해 12월 공정위는 남양유업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이 전산 발주 프로그램을 고쳐 밀어내기 증거를 찾을 수 없도록 조치했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