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가 '특별교화소(교도소)'에 입소해 교화생활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국 공민 배준호가 5월 14일부터 특별교화소에 입소돼 교화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배 씨가 지난달 4월 30일에 열린 재판에서 반공화국 적대범죄 혐의로 북한 형법 제60조(국가전복음모죄)에 따라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국 공민 배준호가 5월 14일부터 특별교화소에 입소돼 교화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배 씨가 지난달 4월 30일에 열린 재판에서 반공화국 적대범죄 혐의로 북한 형법 제60조(국가전복음모죄)에 따라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