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자격 획득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스웨덴 키루나에서 북극이사회 각료회의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4시 시작돼 오후 6∼7시쯤이면 한국의 정식 옵서버 가입 여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미국 등 북극이사회의 8개 회원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정식 옵서버 지위를 신청한 나라들의 지위 부여 문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현재 북극이사회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가입을 반대하는 나라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아직 가입을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정부 관측입니다.
정광재 기자 indianpao@hanmail.net
정부 관계자는 "스웨덴 키루나에서 북극이사회 각료회의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4시 시작돼 오후 6∼7시쯤이면 한국의 정식 옵서버 가입 여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미국 등 북극이사회의 8개 회원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정식 옵서버 지위를 신청한 나라들의 지위 부여 문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현재 북극이사회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가입을 반대하는 나라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아직 가입을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정부 관측입니다.
정광재 기자 indianpa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