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T Wiz, 팀 명칭 공모 시상식 개최
입력 2013-05-15 13:0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15일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서 야구단 팀명칭 및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팀 명칭을 Wiz로 공모해 당선된 이범준 씨에게는 수원구장 영구지정 자석이 제공됐다. 부상으로 태블릿PC인 아이패드가 증정됐다. 팀 명칭 우수작으로 뽑힌 최기웅씨 외 8명에게도 아이패드를 증정했다.
마케팅 아이디어 최우수상으로 뽑힌 최지민씨, 전아람씨, 김규진씨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 2팀과 장려상 5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공개 입찰을 통해 프로야구 10구단으로 선정된 KT는 최근 Wiz로 팀 명칭을 확정했다. 조만간 코칭스태프를 인선하고 선수를 선발해 2015년부터 1군 무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