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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영하 20도 강추위 속 연기 투혼 “핫팩 1장이면 OK”
입력 2013-05-15 11:55 

카라 박규리가 연기열정을 불 태웠다.
박규리 소속사 측은 15일 모바일 메신저 카라 공식 계정에 강추위 속에도 불타는 리더 규리의 연기투혼!”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촬영 중 영하의 날씨 속에서 떨고 있는 박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때는 지난 1월로 촬영 당시 현장은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쳤다.
박규리는 긴 야외촬영 속에서도 핫팩으로 추위를 견디며 완벽하게 대사와 연기를 소화해내는 ‘연기투혼을 펼쳐 스태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네일샵 파리스 2화에 담겨있다. 하얀 입김과 꽁꽁 얼어 빨개진 얼굴에 당시의 강추위 속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규리 첫 주연작 ‘네일샵 파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MBC퀸과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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