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다보스 포럼' 제 7회 세계지식포럼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조지 소로스 회장과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 등 주요 강사들은 21세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부개혁과 차별적인 가치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Creative Economy', 즉 창조 경제를 주제로, 제 7회 세계지식포럼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에는 도날드 존스턴 전 OECD 사무총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 김우식 부총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은 개막사에서 새로운 시각과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창조 경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폴 윌포위츠 세계은행 총재의 위성 축사와 함께 조지 소로스 소로스 펀드앤매니지먼트 회장의 개막 강연이 있었습니다.
조지 소로스 회장은 내년에 미국 경제가 하강곡선을 그릴 것이라며 아시아기업들이 개혁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조지 소로스 / 소로스 펀드앤매니지먼트 회장 -"수출지향적인 입장에서 내수를 진작하는 입장으로 선 회하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내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학 교수는 한국이 노동과 공교육, 지배구조가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한국 기업들은 차별적인 가치를 창출해야 생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마이클 포터 / 하버드대 교수
-"기업들이 더 이상 저임금 등 비용적 이점에만 매달리기 보다 독특한 가치 설정, 양 보다 수익성, 과감한 득실 선택, 지속적 개혁 등을 원칙으로 창조적 전략을 세워야 한다"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함께 마련한 원탁회의에서는 창조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내부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양하 기자
-"이제 창조경제는 국경없이 경쟁하고 변화가 심한 21세기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반드시 선택해야할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지식포럼 현장에서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지 소로스 회장과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 등 주요 강사들은 21세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부개혁과 차별적인 가치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Creative Economy', 즉 창조 경제를 주제로, 제 7회 세계지식포럼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에는 도날드 존스턴 전 OECD 사무총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 김우식 부총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은 개막사에서 새로운 시각과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창조 경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폴 윌포위츠 세계은행 총재의 위성 축사와 함께 조지 소로스 소로스 펀드앤매니지먼트 회장의 개막 강연이 있었습니다.
조지 소로스 회장은 내년에 미국 경제가 하강곡선을 그릴 것이라며 아시아기업들이 개혁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조지 소로스 / 소로스 펀드앤매니지먼트 회장 -"수출지향적인 입장에서 내수를 진작하는 입장으로 선 회하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내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학 교수는 한국이 노동과 공교육, 지배구조가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한국 기업들은 차별적인 가치를 창출해야 생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마이클 포터 / 하버드대 교수
-"기업들이 더 이상 저임금 등 비용적 이점에만 매달리기 보다 독특한 가치 설정, 양 보다 수익성, 과감한 득실 선택, 지속적 개혁 등을 원칙으로 창조적 전략을 세워야 한다"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함께 마련한 원탁회의에서는 창조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내부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양하 기자
-"이제 창조경제는 국경없이 경쟁하고 변화가 심한 21세기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반드시 선택해야할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지식포럼 현장에서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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