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시즌 1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전준우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준우는 팀이 0-1로 뒤진 7회 동점포를 작렬시켰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상대 선발 아담 윌크의 초구를 공략해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시즌 1호이자, 개인통산 40호.
[chanyu@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