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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03년 이후 425억원 이중 수납
입력 2006-10-18 14:37  | 수정 2006-10-18 14:37
한국전력이 전기료를 납부했는데도 다시 요금 청구서를 소비자에게 발행해 이중수납한 금액이 2003년 이후 4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국정감사 배포자료에서 한국전력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이중수납한 전기요금이 4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수납 금액은 2003년 121억원, 2004년 104억원, 2005년 136억원, 올해 6월 현재 63억5천만원으로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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