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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만루위기 넘긴 배영수 `휴~ 십년감수했어`
입력 2013-05-15 11:52 

14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 말 2사 만루의 위기에서 삼성 선발 배영수가 두산 김동주를 뜬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긴 후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한편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7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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