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북한이 2차 핵 실험을 벌일 경우 금리인 하나 재정지출 확대 등 적극적인 거시 정책을 통해, 시장에 확실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2차 핵 실험을 강행하면, 금융시장에 일시적으로 상당한 충격이 올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스라엘의 사례를 들며 우리가 핵 억지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투자자에게 보여준다면, 외국인 투자 철수같은 경제위기는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또 북한이 2차 핵 실험을 할 경우 경제에 추가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돼 금리인하나 재정지출 확대 등 전통적인 경기정책을 쓸 필요가 있지만,신용카드 사태같은 후유증이 큰 부양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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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2차 핵 실험을 강행하면, 금융시장에 일시적으로 상당한 충격이 올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스라엘의 사례를 들며 우리가 핵 억지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투자자에게 보여준다면, 외국인 투자 철수같은 경제위기는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또 북한이 2차 핵 실험을 할 경우 경제에 추가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돼 금리인하나 재정지출 확대 등 전통적인 경기정책을 쓸 필요가 있지만,신용카드 사태같은 후유증이 큰 부양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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