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 운전에 목격자 때린 경찰관
입력 2013-05-14 18:15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주민을 때린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53살 고 모 경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경감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이 사는 수원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주차하다 옆 차량을 들이받고 목격자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고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1%였지만, 사고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고 경감에 대한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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