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법적 부부가 된 셈입니다.
eNEWS24는 지난 5월 8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장윤정과 도경완이 혼인신고를 직접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혼인 신고를 앞당긴 배경에는 신랑 도경완의 깊은 뜻이 있었다. 최근 의도치 않게 가정사가 공개돼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윤정에게 법적으로 완벽한 남편으로서 옆에서 힘이 되기 위해 장윤정과 가족을 설득해 진행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버이날 의미있게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는 도경완의 뜻에 장윤정과 가족들은 기쁜 마음으로 동의했고 도경완이 구청을 찾아 접수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4월 공식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오는 9월 화촉을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