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포터 교수 "한국 노동·공교육 부문 취약"
입력 2006-10-18 12:47  | 수정 2006-10-18 12:47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는 한국이 노동, 지배구조, 경쟁, 공교육 등의 경쟁력 측면에서 아직 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포터 교수는 '세계지식포럼 2006' 강연에서 한국은 근로시간이 많지만 노동생산성이 아직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수준이며 특허 출원율 역시 미국과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포터 교수는 또 노사 갈등과 정실주의 등 지배구조 문제와 함께 공교육도 세계 수준과 비교해 격차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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