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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천웨인, 부상으로 DL행 유력
입력 2013-05-14 09:22  | 수정 2013-05-14 09:3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천웨인이 부상 암초를 만났다.
‘CSN볼티모어는 댄 두켓 볼티모어 단장의 말을 인용, 천웨인이 오른쪽 사근(복부와 옆구리 부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웨인은 지난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그러나 경기 도중 부상을 호소했고, 예정보다 적은 이닝과 투구 수(5이닝, 73개)를 소화한 가운데 교체됐다.
그는 구단 휴식일인 14일 MRI 정밀검진을 받은 뒤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 두켓 단장은 다시 던질 수 있을 때까지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회복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그의 복귀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데뷔 2년 차를 맞는 천웨인은 이번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3.04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며 팀과 선수 자신에게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볼티모어는 그의 자리를 스티브 존슨, 자이어 저젠스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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