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 대통령은 이번 사태을 계기로 청와대 운영시스템을 대재적으로 정비합니다.
첫 지시는 '제2윤창중'의 등장을 막을 해외 순방 매뉴얼을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봄을 넘어 초여름으로 가고 있지만, 청와대는 찬바람만 붑니다.
미국 순방단에 함께 했던 직원들은 연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방미 일정 처음부터 끝까지 다 되짚어 보고 '제2 윤창중'의 등장을 방지할 해외 순방 매뉴얼을 만들라고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해외 순방에서 개인 행동이나 음주 등은 철저히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순방을 넘어 청와대 내부 기강도 한층 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비서실 등 청와대 직원들의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
허태열 비서실장은 직원에게 편지를 보내 앞으로 잘못에 대해 '철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엄격한 기준 적용 만으로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개편할 방침입니다.
▶ 스탠딩 : 김성철 / 기자
- "특히, 이번 윤창중 사태처럼 사건 발생부터 귀국까지 홍보수석실이 제대로 보고도 하지 않고 홀로 대응하다 문제를 키웠다고 보고 개선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영상취재 : 최영구 기자·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박 대통령은 이번 사태을 계기로 청와대 운영시스템을 대재적으로 정비합니다.
첫 지시는 '제2윤창중'의 등장을 막을 해외 순방 매뉴얼을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봄을 넘어 초여름으로 가고 있지만, 청와대는 찬바람만 붑니다.
미국 순방단에 함께 했던 직원들은 연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방미 일정 처음부터 끝까지 다 되짚어 보고 '제2 윤창중'의 등장을 방지할 해외 순방 매뉴얼을 만들라고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해외 순방에서 개인 행동이나 음주 등은 철저히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순방을 넘어 청와대 내부 기강도 한층 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비서실 등 청와대 직원들의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
허태열 비서실장은 직원에게 편지를 보내 앞으로 잘못에 대해 '철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엄격한 기준 적용 만으로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개편할 방침입니다.
▶ 스탠딩 : 김성철 / 기자
- "특히, 이번 윤창중 사태처럼 사건 발생부터 귀국까지 홍보수석실이 제대로 보고도 하지 않고 홀로 대응하다 문제를 키웠다고 보고 개선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영상취재 : 최영구 기자·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