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등위, CGVㆍ롯데시네마와 등급표시 표준화 MOU
입력 2013-05-13 17:31 

영상물등급위원회와 CJ CGV,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업체가 13일 영화등급표시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화의 상영등급 표시방법 표준화를 비롯해 극장 로비와 상영관 입구 등에 영화등급분류 안내물 상시 비치, 홈페이지나 모바일에 통일된 등급별 색상을 적용해 알아보기 쉽게 유도, 영화관 현장 스태프 대상으로 등급 분류 제도 및 운영 사항에 대한 교육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국내영화 스크린의 70%를 차지하는 두 대형 멀티플렉스와의 업무협약이 등급제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고 정확한 등급정보도 이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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