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유재준 머니국
【 앵커멘트 】
먼저 삼영무역의 최대주주와 기업에 대해 알아 보자.
【 기자 】
삼영무역의 최대주주는 이승용 대표가 13.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삼영무역 창립자이중탁 회장이 6.9% 지분을 가지고 있고, 친인척 관계의 이소연씨가 5.53%, 이지연씨가 5.51%의 지분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54주년을 맞은 삼영무역은 1959년에 설립됐으며, 1988년 3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관계사인 ㈜케미그라스에서 생산한 플라스틱렌즈를 일본과 중국, 동남아, 유럽 등지의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안경렌즈 판매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삼영무역은 창업자 이중탁 회장의 아들 이승용 대표가 이끌면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그리고 구체화를 바탕으로 한 경영스타일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안경렌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해외공장 신설 등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쳐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 앵커멘트 】
국내 시장에 중국 안경렌즈 시장 성장의 수혜로 삼영무역을 꼽고 있는데, 안경렌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삼영무역이 현재 안경렌즈 생산라인을 100% 풀 가동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세한 소식 알려주시죠.
【 기자 】
국내 증권사에서는 중국 안경렌즈 시장 성장에 따라 삼영무역의 강세를 예상했다. 현재 국내 안경렌즈는 5천만 인구에 연간 8천만장 규모로 판단되며, 중국은 12억 인구에 연간 1억장 미만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의 교정시력인구는 3억명을 초과하는데 반해 안경을 포함한 시력교정기 착용인구는 1.8억명으로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중국의 안경렌즈 시장의 규모는 중장기적 성장이 분명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또, 1973년 이후 40년간 영업흑자를 지속한 삼영무역의 자회사 케미그라스가 베트남에 신설라인을 신축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는 현재 자회사의 안경렌즈 생산규모가 연간 5천만장 수준이며, 베트남 생산라인은 1,200만장 규모로 전체 생산능력의 24%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앵커멘트 】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올해의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이 어떠한지 설명해 달라.
【 기자 】
삼영무역은 신제품의 개발에 매진하면서 3년 이내에 세계 판매량을 1억장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또, 삼영무역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한 만큼 안경광학 렌즈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케미컬 사업에도 집중해, 제품생산과 공급 과정을 강화확대를 거듭해 온 만큼 지속적인 케미칼 사업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승용 대표는 '편집광적인 일관성'이라는 올해의 경영방침을 세웠다. 모든 경영활동에서의 편집광적인 몰입 등으로 실체가 보이지 않는 혁신과 창의가 아니라 실증적 관점에서의 창의성을 올해의 경영키워드로 삼은 것이다. 성장이 없는 안정추구 또한 위대한 100년 기업으로 갈 수 없는 만큼 신속한 실행력을 통한 구체화를 통해서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유재준 머니국
【 앵커멘트 】
먼저 삼영무역의 최대주주와 기업에 대해 알아 보자.
【 기자 】
삼영무역의 최대주주는 이승용 대표가 13.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삼영무역 창립자이중탁 회장이 6.9% 지분을 가지고 있고, 친인척 관계의 이소연씨가 5.53%, 이지연씨가 5.51%의 지분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54주년을 맞은 삼영무역은 1959년에 설립됐으며, 1988년 3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관계사인 ㈜케미그라스에서 생산한 플라스틱렌즈를 일본과 중국, 동남아, 유럽 등지의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안경렌즈 판매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삼영무역은 창업자 이중탁 회장의 아들 이승용 대표가 이끌면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그리고 구체화를 바탕으로 한 경영스타일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안경렌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해외공장 신설 등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쳐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 앵커멘트 】
국내 시장에 중국 안경렌즈 시장 성장의 수혜로 삼영무역을 꼽고 있는데, 안경렌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삼영무역이 현재 안경렌즈 생산라인을 100% 풀 가동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세한 소식 알려주시죠.
【 기자 】
국내 증권사에서는 중국 안경렌즈 시장 성장에 따라 삼영무역의 강세를 예상했다. 현재 국내 안경렌즈는 5천만 인구에 연간 8천만장 규모로 판단되며, 중국은 12억 인구에 연간 1억장 미만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의 교정시력인구는 3억명을 초과하는데 반해 안경을 포함한 시력교정기 착용인구는 1.8억명으로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중국의 안경렌즈 시장의 규모는 중장기적 성장이 분명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또, 1973년 이후 40년간 영업흑자를 지속한 삼영무역의 자회사 케미그라스가 베트남에 신설라인을 신축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는 현재 자회사의 안경렌즈 생산규모가 연간 5천만장 수준이며, 베트남 생산라인은 1,200만장 규모로 전체 생산능력의 24%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앵커멘트 】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올해의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이 어떠한지 설명해 달라.
【 기자 】
삼영무역은 신제품의 개발에 매진하면서 3년 이내에 세계 판매량을 1억장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또, 삼영무역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한 만큼 안경광학 렌즈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케미컬 사업에도 집중해, 제품생산과 공급 과정을 강화확대를 거듭해 온 만큼 지속적인 케미칼 사업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승용 대표는 '편집광적인 일관성'이라는 올해의 경영방침을 세웠다. 모든 경영활동에서의 편집광적인 몰입 등으로 실체가 보이지 않는 혁신과 창의가 아니라 실증적 관점에서의 창의성을 올해의 경영키워드로 삼은 것이다. 성장이 없는 안정추구 또한 위대한 100년 기업으로 갈 수 없는 만큼 신속한 실행력을 통한 구체화를 통해서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