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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kt금호렌터카와 ‘WGTOUR’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입력 2013-05-13 15:07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kt금호렌터카가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시뮬레이션 프로 골프대회인 ‘WGTOUR(여자 지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13일 골프존타워 서울에서 kt금호렌터카(대표 이희수)와 함께 2013-14시즌 WGTOUR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 윈터시즌과 메이저 챔피언십을 후원한 데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
이희수 kt금호렌터카 대표는 지난 시즌 지투어 후원을 통해 kt금호렌터카가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아 올해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골프존과 협력해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올 시즌에도 지투어 발전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준 kt금호렌터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프로 골퍼들뿐만 아니라 프로를 꿈꾸는 골퍼들에게 도전과 재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투어가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프로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WGTOUR는 13일 섬머시즌 1차대회 전국 예선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섬머시즌 4개와 윈터시즌 4개, 메이저 챔피언십 등 9개 대회로 개최되는 지투어는 매 대회 총상금 5000만원(메이저 1억원)에 우승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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