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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지하 침하...성벽 균열
입력 2006-10-18 10:17  | 수정 2006-10-18 10:16
보물 1호인 흥인지문의 지반이 침하되고 성벽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지난 1984년 2.4m에 불과하던 지하수위가 지난해 조사에서는 9.2m로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성벽 곳곳에서는 균열과 파손 흔적이 발견됐고, 특히 정문인 홍예문 주위에는 2~4cm 크기의 균열이 생긴 것으로 확인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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