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연하와 동성 결혼식을 발표하는 김조광수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조광수 감독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연하 애인에 대해 밝혔습니다.
김조광수 감독은 이날 방송을 통해 "8년째 사귀고 있는 동성 애인이 있다고 고백하고 가능하면 내년에 결혼을 할 계획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자신의 동성 애인에 대해서는 "일단 예쁘다"며 "자기만의 매력이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조광수 감독은 방송인 홍석천에 이어 연예계 및 대중문화계에 공식적으로 커밍아웃 한 바 있으며, 특히 이번 결혼식을 일반적 형태가 아닌 하나의 축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김조광수 감독은 지난 2006년 커밍아웃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