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층 건물서 모녀 투신해 1명 사망
입력 2013-05-12 20:15 
오늘(12일) 오후 3시 15분쯤 서울 사당동 한 8층 건물 옥상에서 모녀가 함께 뛰어내려 42살 박 모 씨가 숨지고 딸 24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석 달 전에도 우울증으로 투신 시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모녀가 처지를 비관해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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