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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딸 100일 축하 "고생한 벨라"
입력 2013-05-12 17:37  | 수정 2013-05-12 18:10


가수 박기영(36)이 딸의 100일을 축하했다.
12일 박기영은 자신의 트위터(@pky7728)에 "어제 백일촬영 하느라 고생한 벨라. 덕분에 하루 종일 업어 재우고 업고 걷고 뛰고 업고 밥 먹고. 숨 쉴 때마다 오른쪽 갈비뼈가 아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기영은 앞서 지난 7일 "생후 134일. 두꺼벨라는 요즘 이렇게 몸을 활처럼 뒤로 확 젖히는 재미에 푹~빠졌습니다. 이 꼬맹이 키우느라 전 어깨랑 목에 침을 심었네요. 키 48㎝에서 64㎝. 몸무게 3.2에서 8.2㎏, 많이 컸죠?"라는 글과 함께 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박기영은 2010년 한 살 연상의 변호사 이모씨와 결혼해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첫 딸을 얻었다. 당시 트위터에 박기영은 "평소 소원한대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베이비가 되었네요. 순산 기원해주신 모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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