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남기 홍보수석 사의 표명, 허태열 비서실장 "고개 숙여 사죄"
입력 2013-05-12 14:28  | 수정 2013-05-12 14:31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윤창중 전 대변인의 방미중 '성추행' 의혹과 관련, 허태열 비서실장에게 귀국 직후인 지난 10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허 실장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 수석은 귀국 당일 저에게 소속 직원의 불미한 일로 모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며 "이 문제에 있어 저를 포함해 그 누구도 책임질 일 있다면 결코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 성추행 해명 기자회견 이후 새누리당은 매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놨고 민주당은 책임자 청문회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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