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종국, 마이키 근황 전해 "미국에서 보험왕을 노리고 있어"
입력 2013-05-12 13:25  | 수정 2013-05-12 13:28
터보 출신 가수 마이키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1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종국은 과거 터보로 함께 활동한 마이키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종국은 "마이키는 지금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데 현재는 래퍼에서 보험맨으로 변신했다"며 "굉장히 잘 팔고 있다더라. 조금 있으면 보험왕이 될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이키는 1997년 터보 멤버로 발탁돼 같은 해 10월 터보 3집 '본 어게인'(Born Again)으로 데뷔해 2001년 4월 소속사 계약만료를 마친 김종국의 탈퇴로 터보가 해체되며 팀을 떠났습니다.

2011년 6월 김종국의 지원사격으로 싱글 '올 포 유'(ALL FOR YOU)를 발매하기도 했던 마이키의 ‘보험사 근무 소식이 전해지자 한 누리꾼은 친절한 인상이라 잘 팔 것 같다”라며 보험왕까지 파이팅!”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사진=마이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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