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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8연패 탈출 위한 산뜻한 출발 신고(1회)
입력 2013-05-12 10:25  | 수정 2013-05-12 10:40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다저스)이 팀 연패탈줄을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올 시즌 8번째로 선발 등판했다.
1회 1번타자 아데이니 헤체바리아를 3루 땅볼로 잡아 기선을 제압한 류현진은 맷 디아즈와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플라시도 프라코 역시 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간단하게 1회초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류현진은 경기 초반임에도 직구 구속이 93마일까지 나오는 구위를 선보이며 경기 전망을 밝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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