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강우, 처제 한혜진 결혼에 "새 가족 생겨서 좋다"
입력 2013-05-11 20:52 

배우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5월 11일 낮 12시부터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의 ‘청춘 페스티벌에 강연자로 참석한 김강우는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발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아요”라 대답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 측은 "결혼은 아주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다"며 "아직 결혼식을 하는 달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은 정해지지 않았다. 좀 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면 알려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열애 사실일 공개된지 3개월 만이다.
결혼 시기를 7월로 정한 것은 한혜진의 영화 촬영 및 SBS '힐링캠프' 스케줄과 기성용이 국내 체류가 가능한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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