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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이만수 `희상아, 오늘 최고의 피칭이었다`
입력 2013-05-11 19:31 

11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말 2사 2,3루에서 SK 이만수 감독이 선발 윤희상을 박희수로 교체하며 격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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