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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조인성 `희상아, 오늘 공은 정말 환상이야`
입력 2013-05-11 18:52 

11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SK 윤희상이 6회 말 넥센 박병호를 범타로 잡고 이닝을 마친 후 포수 조인성의 격려를 받고 있다. 6회 현재 SK가 넥센에 2-1로 앞서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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