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87회 전국체전, 김천서 화려한 개막
입력 2006-10-17 18:57  | 수정 2006-10-17 18:57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의 '가을 축제'인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마침내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힘차게 미래로, 하나되어 세계로'를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오늘(17일) 오후
김천종합경기장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회식을 가졌습니다.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인구 15만여명의 중소도시를 주개최지로 열렸지만 16개
시도와 15개 해외지부에서 2만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등 41개 정식종목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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