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드먼 "오바마가 못하니까 내가 김정은과 대화"
입력 2013-05-11 07:47 
미국프로농구 선수 출신으로 최근 북한을 다녀온 데니스 로드먼이 두 번째 북한 방문 계획을 소개하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미국의 연예전문매체와 인터뷰에서 로드먼은 "우리의 흑인 대통령이 대화조차 못한다"면서 "왜 오바마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가서 대화하려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로드먼은 오는 8월 초 계획대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북한에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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