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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위기의 세든 `이거 피곤한데`
입력 2013-05-10 20:55 

10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말 2사에서 SK 선발 세든이 넥센 김민성에게 안타를 맞아 1실점을 한 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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