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대통령, '코리아 세일즈' 성과 안고 귀국
입력 2013-05-10 20:01  | 수정 2013-05-10 21:28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6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한미 혈맹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국의 비전을 알리는 '코리아 세일즈'를 이뤄냈습니다.
김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4박 6일간의 미국 순방에서 '코리아 세일즈'라는 큰 성과를 안고 귀국했습니다.

빠듯했던 일정에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는 환한 표정으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등 여권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이었던 이번 미국 방문은 강행군 그 자체였습니다.

첫날 뉴욕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워싱턴 한미정상회담, 의회 합동연설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창조경제리더 간담회까지 강행군을 소화해냈습니다.


바빴던 일정만큼 성과도 화려했습니다.

북한은 물론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한미 동맹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켰고, 52명의 경제사절단과 한국경제를 미국에 알리는 '코리아 세일즈'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귀국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는 창조경제의 방향을 제시하고 미국의 창조경제 리더들과 창조경제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MBN뉴스 김시영입니다.
[ www.facebook.com/kimjanggoon ]
영상취재 : 최영구·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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