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사다 마오, 은퇴 후 누드 화보를? 자극적 ‘낭설’ 가능성도…
입력 2013-05-10 17:25 

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은퇴 후 누드화보를 찍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최근 일본 한 매체는 아사다 마오가 은퇴 후 3억 엔(한화 약 32억 원)을 받고 누드 화보를 찍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사다 마오가 은퇴 후 스케이트뿐 아니라 방송, 연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가능성에 힘을 실으며 누드 화보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보 개런티는 사상 최고가인 3억 엔이 될 것이라고. 또 다른 관계자는 아사다 마오의 3억 엔은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지급한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의 거취를 둘러싼 가십은 지금까지 숱하게 불거졌기 때문에 이번 누드화보 기사 역시 자극적이고 섣부른 추측일 것이라는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아직 아사다 마오는 구체적인 은퇴 시기를 언급한 적도 없다.
다만 아사다 마오는 지난 4월 ISU 2013 월드 팀 트로피 대회 직후 인터뷰에서 마지막은 스케이트 인생에서 가장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 지금 시점에서 올림픽 메달보다 최고의 연기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은퇴를 언급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