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측 “한혜진 결혼에도 하차 없다”
입력 2013-05-10 16:46 

배우 한혜진이 결혼 후에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계속 진행한다.
‘힐링캠프 최영인 CP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혜진씨 결혼 후에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MC직을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CP는 두 사람의 결혼은 이미 알고 있었으며, 예전부터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해왔었다”면서도 ‘힐링캠프에는 잔류하기로 했음을 알렸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7월 중 결혼한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결혼은 아주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다. 인륜지대사인만큼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었다”며 아직 결혼식을 하는 달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7월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힐링캠프의 경우 지난해 11월 한혜진이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임시 MC를 투입했던 적이 있는만큼 ‘새댁 한혜진에게 특별 휴가를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Association Football Club)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기성용은 오는 6월까지 시즌을 소화하고 약 한 달간 귀국, 결혼을 준비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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