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서 고등학생 20여 명 급식 먹고 식중독 증세
입력 2013-05-10 13:59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주보건소는 어제(9일) 오전부터 전주 모 고등학교 학생 24명이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이 가운데 3명은 증세가 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학교 급식을 중단하고, 학생들이 급식으로 먹은 음식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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