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집중관찰] 우리투자증권 (3) 이슈 분석 - 박진희 동양증권 차장
입력 2013-05-10 11:20  | 수정 2013-05-10 11:21
■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이정우 연세대학교 교수
■ 출연 : 박진희 동양증권 차장


【 앵커멘트 】
우리투자증권을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나?

【 박진희 차장 】
최근 글로벌 시장의 유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 회복 및 거래대금 증가에 대한 기대가 있다. 그동안 증권사 전체 수익에서 많게는 절반을 차지하는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전체 수익성 역시 악화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수익구조가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가 한층 감소할 것으로 본다. 또 우리투자증권을 투자은행(IB) 업무를 선도하는 증권사로 만들겠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증권사 별로 차별화 된 업종 내 기능 분할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이슈가 있었다. 사업부문별로 증권사가 분사할 경우 부문별 차별화된 영업전략, 보상체계 적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거나 투자의지가 높은 부문에는 일관된 투자가 가능해지고 수익성이 낮은 부문은 비용을 떨어뜨리는 구조조정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떠한가?

【 박진희 차장 】
최근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수기조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 앵커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진희 차장 】
현재 상황에서 보유 및 저점매수 전략은 유효하지만 추격매수는 좀 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부담으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가 13,000원, 단기대응전략으로 접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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