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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니엘 S양’ 발언 공식사과 “피해 끼쳐 죄송합니다”
입력 2013-05-10 10:16 

신화 앤디가 ‘니엘과 JYP S양 관련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앤디는 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드립니다”라며 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앤디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틴탑 니엘이 걸그룹 멤버 S양으로부터 대시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앤디는 니엘에게 대시했다던 걸그룹 멤버가 JYP 소속 이니셜 S양이라고 밝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경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니엘에게 대시한 여성에 대한 언급은 단 다섯 글자, ‘JYP S양이었으나 누구라도 손쉽게 추론이 가능한 수준이었고, 사실이든 아니든 발언 자체만으로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앤디의 발언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확대되자 산이, 소희 등 JYP 전, 현 소속 아티스트들은 자신이 S양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하는 해프닝까지 빚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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