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콘텐츠마켓 21013' 개막
입력 2013-05-10 09:35  | 수정 2013-05-10 09:41
【 앵커멘트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싸이 열풍을 타고 K-POP 관련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부산콘텐츠마켓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 거래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


올해로 7번째 문을 열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 나라, 540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 인터뷰 : 세자르 디아즈
- "3년 동안 계속해서 부산콘텐츠마켓에 참가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참가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아주 좋은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블랑셰 찬 / A&B 필름 대표
- "6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3개는 중국에서 방송되고 있고, 3개 프로그램은 방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 스탠딩 : 안진우 / 기자
- "올해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한류의 중심인 K-POP 관련 콘텐츠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전 세계를 뒤흔든 싸이 열풍에 K-POP 관련 콘텐츠들도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구종상 /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 "올해 마켓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K-POP 장르의 확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K-POP 과 관련된 국내 방송사, YG엔터테인먼트 같은 기획사…."

세계 방송·영상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오는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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