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폭스바겐 CC 2.0 TDI 블루모션 R-라인 출시…가격은 5060만원
입력 2013-05-09 17:25 
폭스바겐코리아는 9일, CC 2.0 TDI 블루모션 R-라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C 2.0 TDI 블루모션 R-라인은 CC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쿠페 디자인에 폭스바겐의 고성능 인디비주얼 R GmbH가 개발한 R-라인 패키지가 추가된 모델이다.

R 디자인 프론트 범퍼 및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사이드 실, 'R-Line' 로고가 새겨진 프론트 그릴, 가죽 스티어링 휠, 19인치 루가노 휠이 추가됐다.

폭스바겐 CC 2.0 TDI 블루모션 R-라인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2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8.4초다.


여기에 에너지 회생 기능, 스타트-스탑 시스템 등 폭스바겐의 친환경 디젤 기술인 블루모션이 적용돼 표시연비는 복합 15.6km/l(도심 14.2km/h, 고속 17.9km/h)다.

CC 2.0 TDI 블루모션 R-라인의 가격은 5060만원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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