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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두산 `1회 초에 타자 일순`
입력 2013-05-08 19:07 

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6-0으로 두산이 앞선 1회 초 무사 만루에서 두산 1번타자 민병헌이 타자들이 일순하면서 1회 초에만 두 번 타석에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두산은 1회 초 2사 상황에서 9-0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SK는 지난 7일 두산전 승리로 2연승을 기대하는 반면 두산은 설욕전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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