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대 위기' 남양유업, 내일 대국민 사과·상생 협력 방안 발표
입력 2013-05-08 19:03  | 수정 2013-05-08 19:07
전 영업직원의 '막말 음성파일' 공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남양유업은 9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합니다.

이 자리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양유업은 최근 밀어내기와 폭언 등 대리점에 대한 본사 영업직원들의 강압적 영업행위가 노출되면서 여론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4일 홈페이지에 막말 음성파일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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