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보좌진 공개 모집에 나서자 지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8일 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6일 4급 보좌관과 인턴 1명 씩을 채용하는 공고를 낸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130여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냈습니다.
4급 보좌관의 경우 40여명이, 인턴의 경우 90여명이 지원한 상태입니다.
통상적으로 의원실에서 채용 공고를 내면 지원자가 20~30명 수준이라는 점에서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안 의원실은 모집기간이 9일까지인 만큼 지원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구성도 다양합니다. 보좌관은 민주당 의원 보좌관 출신을 포함해 진보정의당 의원 보좌관을 지냈거나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 보좌관 출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변호사, 정치학 박사 소지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턴은 20, 30대 미국 유럽 등 유학파도 상당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의원실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음 주 초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8일 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6일 4급 보좌관과 인턴 1명 씩을 채용하는 공고를 낸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130여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냈습니다.
4급 보좌관의 경우 40여명이, 인턴의 경우 90여명이 지원한 상태입니다.
통상적으로 의원실에서 채용 공고를 내면 지원자가 20~30명 수준이라는 점에서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안 의원실은 모집기간이 9일까지인 만큼 지원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구성도 다양합니다. 보좌관은 민주당 의원 보좌관 출신을 포함해 진보정의당 의원 보좌관을 지냈거나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 보좌관 출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변호사, 정치학 박사 소지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턴은 20, 30대 미국 유럽 등 유학파도 상당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의원실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음 주 초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