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네티 레즈)가 끝내기 홈런 포함 시즌 6,7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야구팬들은 그의 활약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찬사를 보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특히 4-4로 맞선 9회말 2사 무주자 상황에서, 추신수는 애틀랜타의 마무리 투수 크렉 킴브렐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는 끝내기 홈런을 작렬시켰다.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신시내티는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19승 15패를 기록했다.
추신수 끝내기 홈럼 하이라이트를 본 야구팬들은 역시 추추트레인이다” "추신수 끝내기 홈런 멋졌다 ”추신수도 터지고, 류현진도 흥해라 등의 응원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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