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한류 콘텐츠로 유럽시장 공략
입력 2013-05-08 17:07 
【 앵커멘트 】
오는 9월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엑스포에서 한류 콘텐츠 로드쇼가 열립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음악 등 좋은 콘텐츠들이 터키, 나아가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상북도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손잡고 오는 9월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한류 콘텐츠 로드쇼를 엽니다.


터키, 나아가 유럽시장에 우리 콘텐츠로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애니메이션도 하고 K-POP도 들어가고 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현지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문화를 수출하는 또 비즈니스 현장으로 만드는 그런 새로운 모습을…."

두 기관은 이스탄불에서 드라마와 K-pop, 애니메이션, 게임 등 우리나라 콘텐츠를 전시합니다.

또 홍보존을 구성해 해외 바이어와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홍상표 / 한국콘텐츠진흥원장
- "한국의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가서 자신의 콘텐츠를 내놓고 제대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수출 상담회도 저희가 마련할 계획입니다."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리는 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가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