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마트폰 초대장의 새 바람 '팝션'…"쌍방향 소통의 재미로 어필"
입력 2013-05-08 16:15  | 수정 2013-05-13 09:21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초대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초대장 업체 팝션은 기존 종이초대장이나 청첩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RSVP참석여부회신, 전화걸기, D-DAY 알림, 카카오톡 자동발송기능, 카카오스토리 자동등록 등 편리한 기능들을 무기로 스마트폰 초대장 시장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개그맨 김준현의 가족들의 지문을 이용한 개성 넘치는 팝션의 청첩장이 화제가 되면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팝션의 이호균 대표는 RSVP(참석여부회신) 기능처럼 종이청첩장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쌍방향 소통의 재미와 편리함으로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기존 업체들의 초대장보다 세련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격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에는 영화 홍보용 초대장인 ‘무비폼 특허등록을 마치고 영화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스마트폰초대장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팝션은 스마트폰명함, 각종 경조사, 생일파티초대장, 아기탄생 알림장, 프러포즈·개업식·각종 기업행사 초대장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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