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소년 대상 아동음란물 제작 사범 적발
입력 2013-05-08 13:58 
스마트폰이 청소년들에게 광범위하게 보급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이용한 음란물 제작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스마트폰 채팅 앱 등을 통해 접근한 뒤 청소년들에게 신체를 촬영한 사진 등을 요구하거나 사진을 인터넷에 퍼뜨리겠다고 협박하는 등 사이버 '성폭력' 양상을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4월 한 달간 아동음란물 제작과 유통에 관여한 천9백여 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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